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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도산공원 투어 -배터리와의전쟁 일상 블로그 - v&mj 피부과 상담 - 도산공원 누데이크 - 젤라떼리아 도도 도산공원점 - 엄청난 런던베이글 ㅋㅋㅋㅋ - 남자친구 친구들 처음 만나서 저녁먹기 미션 압구정에 피부과 상담을 예약해서 두시간이나 예약시간을 미루고 도착... 피부과 얘기는 추후 업로드할 예정 결과는 엄청 친절했다 나가는 문까지도 친절쓰 건물앞에만 피부과선생님들의 마세라티 포르쉐 차량 4대 보고 와 시간을 되돌릴수있다면 의사를 택할걸 내심 후회했다..(시간을 되돌려도 할수있으려나..? 지금도 늦지않았나?) 아무튼 갤럭시21울트라를 2년째 쓰는 내 갤럭시는 ㅈㄹㅗㅠ중에 최고 ㅈㄹㅗㅠ이다 영등포구민인 나의 집에서 출발할때부터 30프로가량이었는데 상담 받고 나오니 배터리가 8프로이다 망할 계획을 다음과 같이 수정한다. 도산공원 근처..
로즈락 샤도네이, 라파우라 스프링스 소비뇽블랑 로즈락 샤도내이 2018 빈티지 오레건에서 재배된 아이란다 오레건 원산지는 처음 마셔보지만, 오레건도 꽤나 양지바르고 햇빛잘드는 농경지원이 있는것 아닌가? 평소에 데일리한 목넘김의 화이트와인을 즐기는 편인데, 그에 비해 오키한 느낌이다. 그렇다고 시중에서 대놓고 오키하다고 파는 오크한 맛에는 축에도 끼지못한다. (칭찬임) 나처럼 오키함을 즐기지 않지만 평소보다 약간의 두꺼운 오키함을 더한 화이트 와인을 찾는다면 추천한다 그리고 일단 금방 취한다... 왜지 14.1% 롯마에서 데려온 아이이고, 5만원초반대에 데려왔다 가격대만큼 어울리는 맛있는 음식을 곁들이진 못하고 집에 화이트와인 마실만 한게 없어서(저렴이는 다 마셔버림) 열어버렸는데 중급와인 축에 속하긴 하는 듯한 (초보입장에서) delicate한 바디..
치핵수술 3~5일째 ㄸ으로 시작해 ㄸ으로 끝나는 이야기 퇴원 1일차 토. 퇴원 당일 얇고 미니 사이즈의 엉아를 4번 봤다 이후로도 아픈듯 안아픈듯 했다 배변 후 좌욕은 필수 배변 후에도 아린 느낌이 들지만 누워있거나 유튜브에 빠져있으면 괜찮아지더라.. 퇴원하고 좀 늦게 일어났다. 조식 9시 썸씽 기억안난다.. 닭가슴살누룽지죽 중식 1시 두부면, 어제시킨 무슨 트라타 비건 또띠아, 장어 중간에 알로에젤, 양배추즙, 흑마늘즙 단호박모찌떡 석식 8시 흑미곤약밥, 또띠아, 그리고 뭔가 기억안남 오늘 하루종일 다 못한 이사짐 정리를 했는데 어제만큼 아린 느낌은 사라졌다. 장어를 먹어서 그런가??? ㅎㅎㅎㅎㅎ 어제까지 나지않던 힘도 나는건 물론,, 지금 새벽 4시인데 안졸리누.... 오전, 점심 1,2번째 배변때만 퇴원당일처럼 으으악..
치핵 수술 3일차 (퇴원일) 엉아 네 번 성공v_v 퇴원일. 새벽 6시쯤 간호사언니가 혈압체크 및 무통주사액 체크하러 왔을때 무통주사는 생을 다하여 빼고, 다른 무통주사 집에 꽂고 갈수있다고 했다. 무통주사는 3일치 일회용인가보다. 결론부터 말하면, 퇴원 즘 다른 간호사언니가 나같은(나 M사쥬 인데요ㅠㅠ) 마른 여성은 무통주사로 인해 어지러움, 속울렁임 등 생긴다고 하여, 비추한다고 하셔서 무통주사를 꽂고 오진 않았다.. 이 간호사 언니를 만나기전까지 조식먹자마자 무통주사를 집으로 꽂고 가기위해!!! 머리감고, 병원 화장실에 있는 클린올 버블핸드솝으로 팔 쭈욱 천장으로 뻗어서 씻음ㅋㅋㅋ 7시에 조식먹구 8시쯤? 양치하려고 할때 이은정 교수님이 한 번 더 체크해주시고 가셨다. "깨~애끗하네^^ 퇴원해도 되겠어요!" 글썽.. 🥲 감사합니다 (엉아는 폭풍오열)..
앙꼬없는 응꼬 수술 (치핵수술 입원~퇴원) 치핵이 생긴지 어느덧 2년? 핵이 좀 커졌고, 4기라 스스로 판단해 병원에 제 발로 갔읍니다. 처음 발견했을때(바야흐로 2021년 어느날)는 불편할때 수술하라 하셨는데, 최근 2월에 갔을때는 "수술해야겠네" 라고 바로 말씀하셨고 나도 이놈과 더이상 단백질을 나눠먹을 수 없어서 떼기로 결정! 서론이 기니까 "입원 당일"키워드로 패스해서 본론으로 가셔도 됩니다. 서론: - 2020년 8월 내게 삶의 행복을 안겨준 강아지가 떠났다. 그것도 대학원 입학 전 2주간 남해애견동반여행을 계획했는데 그걸 기다리지 못하고 장마로 인해 산책을 열흘간 못한 어느 날 예고도 없이 갑자기 떠났다. 누굴 탓할 수 도 없고, 아이가 처음 진단과 달리 원인모르게 급격히 악화되가는 새벽동안 연락을 주지 않은 24시간 수의사 멱살을 잡..
코로나 피해갈수 없었다.. 무감염자에서 감염자로 화이자 2차까지 맞고 백신맞는 것도 무서워서 더이상 안맞은 물주먹.. 2년간 학생신분으로 지내느라 바쁘기도 하고 밖에 잘 안돌아다녀서 다행히 코로나 걸릴 일이 없었다. 이제 출근하기 시작하면서 점심먹고 저녁약속 만들고 하던 중에 코로나가 걸려버렸다.. 저녁약속이라 해봐야 커피마시며 수다 아니면 친구 중국가기전 수육 먹으러 가기.. 였을뿐... 죽여버릴 것.. 매일 증상들과 보잘것 없는 일과지만 생존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겪어보니 깨달은 점 확진 되면 우선 필요한 것: 약국에서 포비딘 등의 인후염 스프레이 그리고 벤지다민염산염 성분이 들은 가글 구비, 필요시 드라이샴푸 갓팡 주문하기, 배/파인애플/귤 등 취향껏 과일 주문하기 3일째까지 잘 먹기가 중요, 이후로 목에 칼이 꽂히므로 삼키기 힘들기 때문. 다만..
N플릭스 소년심판 & 그알 김나리(가명) 개요 및 고찰 25일 개봉한 소년심판(10부작)을 보고자 N플릭스를 재구독 시작함. 🤗🤗 두둥. 소리가 그리웠다. 중독성이 있다. 두둥... 효과음 제작자는 얼마를 받았을까?? 본론으로, N드라마 소년심판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했던 실제 사건들을 압축 및 각색한 드라마이다. 애초에 이성민님과 김혜수님이 대립각을 세울거라는 뻔한 얘기같다고 치부해버렸지만.. 그건 일부였다. 실화를 바탕으로 촉법소년에 대한 사회고발과 그 목소리를 내는 드라마였다. 또한, 우리나라의 기울어진 교육열에 대한 어른들의 잘못된 신념과 욕심, 아이들의 방탕한 생활에 부모의 책임.. 들을 다루는 교육적인 콘텐츠였다. (이틀동안 정주행하고 끝냈다.. ) 💬스토리1. 인천 초등학생 유괴 토막사건 자퇴생 17살 사이코패스 조현병의 범행. 단독범행으로 알려졌지..
하남 드라이브(인플럭스, 능이버섯전골, 쏭브레드) 오랜만에 만나는 찐친♡과 가까운 팔당에 드라이브를 다녀왔어요. 팔당호 앞 카페 인플럭스에서 커피를 여유롭게 마시는 그림이었는데, 눈이 오는 날이라, 강가보다는 저녁의 눈오는 풍경에 커피 한잔 하는 이 또한 즐거운 우정 드라이브 였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건강식 능이버섯 전골(오로라 전골) 인플럭스 카페 (커피) 쏭브레드 카페 (크로아상) 하남 스타필드 볼거리 : 예술작품 2가지 를 기록할게요! 코다리와능이버섯 (더랜드시티) 초보 블로거답게 먹느라 사진이 없습니다 😂😂 실례합니다.. 버섯과 소불고기, 전복이 들어가서 끓일수록 고기맛과 버섯향이 깊이 나는 전골이었어요 버섯을 그닥 안 좋아하시면 기피하시길 추천.. (비호의 후기가 있었네요. 이상한 버섯이 다 들어가 향이 심하다는 악평;) 저와 친구는 너무나 맛..
성수동 마리오네 화덕피자-가리발디, 디아볼로, 포☆카☆챠 한 2년만에 성수동에 들릴 일이 있어서 그렇게 맛있다는 마리오네에 포장주문 (포장시 기본 30분 전에 주문하는게 좋다) 디아볼로 피자 가리발디 피자 에피타이저 포카치아 (애정하는) 매장식사던 포장이던 기본으로 레몬즙이 녹아든 레몬캔디, 짭잘고소한 올리브, 물티슈를 챙겨준다. 처음 주문해서... 계산하면서 계산대 앞에 레몬캔디를 두개 더 주어왔는데 잘한거 같다ㅎ 새콤한거 좋아하는 사람은(아이셔까진 아니어도 입가심용 새콤한 정도) 사탕류를 싫어해도 좋아할 듯. 집에 있는 저려미 호주와인과 먹어보기로 했다. 피자도 와인도 잘어울리고 최고였다.포카차는 피자도우보다는 조금 금방 딱딱해지므로 빨리 먹는게 좋다. 시간이 지날수록 렌지에 돌려먹으면 돌이 된다 ㅠㅠ 내 포카챠 굳ㅈlㅁㅏ..☆ 포카치아는 ㅍㄹㅂㄱㄸ에서도 ..
decoy chardonnay_캐쥬얼 식사 또는 분위기전반전 from United States / California / North Coast / Sonoma County 비비노 평점 3.7 ₩3?,000 (구매처별 30,000~50,000원에 구매가능할 듯) 13.9% 구입처: 코스트코나 롯데마트 중 .... 청사과, 시트러스, 오크향 한 줄 평: "사과사과+러블리한 만큼의 오크향이 조화로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으므로, 무거운 음식에 잘 어울리는 캐주얼모임인 줄 알고 갔다가 분위기 달달해지기 좋은 와인" 첫 향은 진하게 싱그러운 청사과향, 뒤로 느껴지는 달달한 그린감, 전반적으로 높은 미네랄 *끝 향에 약간 오크향 존재. 진~하지 않지만, 오크향을 싫어하는 사람에겐 taste정도 맛보고 결정하길 바란다. 개인적으로 이 정도 오크향은 사랑스럽다. 가볍지도 무겁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