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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입맛/와인 초보의 루팡

논알콜 샤도네 Opia



스트레스로 인해 뜻하지 않은 염증이 생겨 항생제를 복용중이라 논알콜 와인을 꺼냈다
컬리에서 구매함. 2만9천원으로, 어디서 찾아도 같은 가격이라는 게 아쉽다.
지난번에 톰슨앤스캇 스파클링 샤도네를 마시고 두번째 논알콜 샤도네이다.

🥰


와인 시음기
드라이한 편
달달한 향이나 단맛은 크지 않다
향과 맛이 독특해서 기분전환에 좋다


처음 느껴보는 탑노트

서양배와 새콤한 딱도의 향에 스파클링 청량함이 시작된다.
미들에서 구아바가 받쳐주는건지
향도 맛도 처음 느껴보는 미감이라 새롭다
목넘김도 스파클링한데 이때 복숭아향이 더 많이 느껴진다


와인에서 어딘가 표고버섯향이 나는 듯하다.


논알콜 스파클링 샤도네는 아무래도 샤도네이지만 샴페인보다 더하면 더했지 그에 못지않는 스파클링함이 강하다.


컬리에서 4종류의 논알콜 샤도네를 구매할 수있는데, 비나다, 텐덴자, 톰슨앤스콧 스리고 오피아를 찾을 수 있고, 다음에 비나다랑 텐덴자도 들여놓고 필요할때 마셔봐야겠다.

취하는듯 아닌듯한 논알콜 스파클링 샤도네는
약을 복용중일때, 근육통이나 염증있을 때, 살을 다시 붙이는 수술직후, 다음알 중요한 오전일정이 있을때 가볍게 마시기 추천함!